환율이 오르는 이유 왜 그런지 생각해보기

최근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환율 이슈로 시끌시끌 한 듯보입니다. 현대 원화 환율이 1200원 돌파를 하는 흐름이 나왔었고 1200원을 돌파할 경우 우리나라에 악재로 적용되어 경제가 많이 침체될것이라는 전망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환율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율

 

환율이 오르는 이유

1. 외국인들의 이탈

첫 번째는 외국인들의 주식 시장 이탈입니다. 최근 환율 및 테이퍼링 이슈로 인해 우리나라 증시에 투자를 하고 있던 외국인의 투자 심리가 축소되면서 9월부터 점차 외국인의 수급이 매도물량이 많아지면서 인데요. 이로 인해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하락추세로 들어섰고 개인투자자들도 달러를 환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기업의 달러 비축

두 번째는 기업들이 달러를 비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현재 원자재 공급 부족 및 가격 폭등으로 인해 환율이 치솟고 있는데요. 대기업들도 달러를 현재 비축하고 있으며 달러 공급 자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특히 달러를 보유하고 금고에 쌓아두고 있단것인데요. 현재 기업 달러예금은 매달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중국 헝다 및 전력난 사태

최근 중국의 헝다그룹의 파산 이슈가 있었는데요. 현재 채무를 갚지 못하는 상황까지 왔고 또한, 중국 석탄 부족으로 인해 전력난을 겪고 있어 중국의 성장률이 하향 조정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은 중국이 최대 수출국인만큼 타격을 받게 되는것인데요. 이 때문에 환율이 오르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환율이 오르면 물론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들이라면 아싸하고 환전을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에는 경제적으로 보았을때 안좋았던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때문에 환투기 세력이나 달러 유동성 등에 대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1200원이 넘는 환율은 안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외에도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더 많겠지만 최근 오르는 이유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