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피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하시다보면 펀딩피라는 단어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 펀딩피에 대한 개념과 왜 생기게 된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비트

펀딩피란?

펀딩피란 선물의 개념인 롱, 숏 거래를 할때 거래소에서 시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일정의 수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선물거래를 할때 만약 롱 포지션에 진입한 사람들이 많다면 숏 포지션에 진입한 사람들에게 이자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펀딩피는 거래소별로 지급하는 시간이 다른데 FTX거래소는 1시간에 1번 지급이 되며 바이비트 거래소의 경우 8시간 마다 펀딩피를 지급하게 됩니다. 오전 9시, 오후 7시, 새벽 1시 이렇게 말이죠.

 

이러한 펀딩피는 펀딩 비용에 포지션 가치와 펀딩 비율을 곱해 지급을 하게 되는데요. 해당 펀딩피는 거래소에 로그인을 하신 후 펀딩율을 확인하시면 어느정도의 펀딩피가 발생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펀딩피는 왜 있을까?

이러한 펀딩피는 왜 있는 것일까요? 이는 시장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탄생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롱 포지션의 방향이 너무나 커질 경우 현물거래와 선물거래간의 격차가 커질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숏 포지션자들에게 롱 포지션 홀더들이 펀딩피를 지급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펀딩피의 방법을 통해 수익을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사실 선물거래 초보자라면 해당 펀딩피의 개념을 조금 늦게 아셔도 되고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만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펀딩피에 대한 개념과 왜 생겼는지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 드렸는데요. 코인 시장은 정말 알면 알수록 머리도 아프고 복잡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젊은 나이에 자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코인만큼 좋은건 없다고 생각하기에 개념정도는 알아두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