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분석법보다 중요한 것은 거래대금?

주식 투자를 할 때 기술적 분석인 차트를 분석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차트에는 이동평균선, 캔들 등도 있지만 그 아래에 위치한 거래량도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거래량 분석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거래량이란?

주식을 투자할때 거래량이란 말 그대로 해당 종목이 거래된 수량을 나타낸 보조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 버킷스튜디오의 차트를 살펴보면 캔들 밑에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나타나 있는데요. 해당 종목이 그날 거래된 수량과 대금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래량

거래량이 중요한 이유

그렇다면 거래량은 왜 중요한 것일까요? 시장에 소외된 종목은 당연히 거래가 잘 안일어나는게 사실입니다. 위의 차트를 살펴보면 거래량이 없다가 갑자기 거래량이 들어오면서 주가도 같이 상승을 한 것을 알 수 있죠? 

 

자 반대로 아래 차트를 보신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위의 버킷스튜디오버킷 스튜디오 차트와 마찬가지로 거래가 터졌지만 파란 음봉으로 거래가 터졌고 이는 매도세가 강해 주가가 쭉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버킷스튜디오는 매수세가 강한 거래량이었고 한국비엔씨는 매도세가 강한 거래량이었단 걸 알 수 있는 것이죠.

 

한국비엔씨

거래량보다 거래대금!

하지만 개인적으로 거래량보다는 거래대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단순하게 생각해 보자면 주식은 돈이 몰리는 종목을 찾아야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거래량이 많아도 대금이 많이 터지지 않는다면 상승을 예측하기란 힘든게 사실이라 전 거래대금이 몰린 종목을 찾아다니는데요.

 

거래대금상위

 

키움증권 기준 0186창을 띄우시면 거래대금 상위 창이 나오는데 여기서 거래대금 1000억 이상 터진 종목들을 기준으로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대응을 하는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 결론을 말씀드리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터지는 종목을 찾은 뒤 돌파, 눌림 매매 등으로 단기 수익을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분봉의 거래량과 대금을 중요시 보시고 스윙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은 거래량이 터진 후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 후 특정 가격을 지지해 준다라면 들어가 볼 만한 종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서 버킷스튜디오 차트를 참고)

 

오늘은 거래량 분석법과 더불어 중요한 거래대금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기본적인 분석법만 알려드렸기에 참고만 해주시고 다음에 더 세밀한 분석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