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상한가 하한가란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매일 열리는 주식 시장에서 적어도 한 개 정도의 상한가 종목이 나올 수 있고 하한가 종목이 나올 수 있는데요. 오늘은 상한가 하한가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한가 하한가 기준
먼저 상한가란, 전일 종가 기준으로 오를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의미하며 하한가는 상한가의 반대개념으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내릴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 한 종목이 30% 이상 오르거나 내리지 않도록 규정해 놓은 법칙인데요.
예를 들어 A종목이 현 주가가 10,0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그다음 날 장이 열리면 13,000원이 상한가 7,000원이 하한가가 됩니다.
코스피, 코스닥 상한가 하한가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코스피, 코스닥 시장이 대표적인데요. 해당 시장에서는 상한가와 하한가의 폭을 30%로 규정을 해놓았고 이는 2015년에 생긴 것으로 주가가 급격한 변동으로 인한 투자자의 피해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생긴 규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외 주식시장 상한가 하한가
그렇다면 해외 주식시장에서도 상한가와 하한가의 개념이 존재할까요? 대만, 중국, 베트남 등의 국가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폭이 적은 10%로 적용이 되지만 미국, 영국, 독일, 홍콩 등 주요 주식시장에서는 상한가, 하한가 기준이 없습니다. 때문에 오를 때 급격하게 오를 때가 많고 내릴 때도 급격하게 내릴 때가 많은데요.
상한가 하한가 매매기법
이러한 상한가, 하한가를 이용하여 매매를 하는 분들도 종종 계신데 이런 매매기법을 상따, 하따라고도 불립니다. 상따는 상한가 따라잡기의 줄임말로 상한가에 안착한 종목을 상한가에 따라잡아 매수를 한 후 다음날 갭상승을 보고 매도를 하는 것인데요. 이런 기법은 위험성이 높은 기법으로 주식 초보자라면 웬만하면 안 하는 게 좋고 손절선을 철저히 지켜서 매매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해당 매매기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매매 종목의 테마 및 뉴스가 확실한 호재인지에 대한 분별력이 필요하며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을 경우 미련 없이 털어버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상한가 하한가 기준과 뜻, 매매기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주식 초보자라면 상한가, 하한가의 개념만 익혀두시는게 좋고 매매기법은 어느 정도 숙달이 된 후 도전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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